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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조개더미. 경기도 화성시에는 최남단의 제부리 조개더미1부터 최북단의 우음도 조개더미1까지 모두 7개소의 조개더미 유적이 알려져 있다. 제부도에 2개소, 우음도에 2개소, 독지리·어도·지화리에 각 1개소의 조개더미가 있으며, 제부도에서 우음도까지의 거리는 약 16㎞이다. 조개더미 유적의 연대는 신석기 시대~조선 시대에 걸쳐 있다....
고인돌·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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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하는데,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무덤 형식 중 하나이다. 고인돌이라는 명칭은 큰 돌을 괴고 있다는 뜻의 괸돌[고임돌, 지석(支石)]에서 유래하였으며, 보통 큰 돌을 이용하여 돌상자 모양의 무덤방을 만든 후 무덤방 위에 큰 덮개돌을 올려놓은 형태를 하고 있다. 이러한 고인돌은 일반적인 무덤으로서의 역할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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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병점동 지석묘는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864-2 번지 병점고인돌공원 내에 있다. 구봉초등학교 서편 구릉 해발 50m 지점에 해당하며, 2021년 현재 총 4기의 고인돌이 남아 있다. 원래 구봉산[해발 102m]에서 서쪽으로 뻗은 낮은 구릉부의 평탄면에 해당하는 곳이었으나, 택지 개발로 인해 주변 지형이 모두 훼손되고 고인돌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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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동오리 선돌은 동오리 마을 회관에서 남동쪽 80m 지점, 동오교회에서 남동쪽 50m 지점에 있다. 우수산업 공장 뒷마당에 해당하며,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우수산업 뒤쪽으로 돌아가서 대원이노베이션 공장 옆으로 난 샛길로 들어가면 선돌로 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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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수직리 선돌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수직1리노인정에서 동쪽으로 150m 지점에 있다. 향남IC 교차로에서 '향남[발안]' 방면으로 지방도82호선을 따라 270m 진행하다 보면 나오는 우측 길[지장암 방향]로 들어간 후 길을 가다 보면, 우측 논 한 가운데에 선돌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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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쌍정리 선돌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쌍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이다. 선돌과 관련하여 몇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먼저, 옛날 아들을 못 낳은 아낙네가 미륵당을 짓고 현재 돌미륵이 있는 곳에 기도하여 아들을 낳았다는 전설이 있다. 또 다른 전설은 다음과 같다. 힘이 장사인 두 형제가 있었는데, 집을 나간 형이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자...
유물 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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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있는 신석기 시대 마을 유적. 석교리 신석기 유적은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석교리 산107-2번지 일원에 있다. 해발 20~34m의 두 구릉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완만하게 이어져 있는 지형에 유적이 자리하고 있다. 현재는 화옹방조제가 건설되면서 바다와 3㎞ 이상 떨어져 있지만, 이전에는 구릉 하단부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는 해안과 인접한 지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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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있는 구석기 시대 한데 유적. 오산리 구석기 유적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1023번지 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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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있는 청동기 시대 환호취락 유적. 화성 쌍송리 유적은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 산400, 청원리 산752, 석교리 산96-4임 일원에 있다....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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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백곡리 고분군은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백곡리 산91번지 일원에 있다. 백곡2리 마을 북쪽에 있는 야산에 해당한다. 고분군은 남북 방향으로 길게 늘어선 형태의 능선과 사면에 자리하는데, 해발 약 100m의 낮은 구릉지이다. 고분군 주변으로도 낮은 구릉성 산지가 펼쳐져 있다. 서쪽으로 약 5.5㎞ 떨어진 곳에는 서해안이 있어 해상 교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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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사창리 고분군은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산10-4번지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 약 57m의 작은 구릉이며, 길성리 토성에서 남동쪽으로 500m가량 떨어진 곳에 해당한다. 인접한 길성리 토성 주변의 유물 산포지, 요리 고분군 등과 상호 관련된 유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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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왕림리 고분군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왕림리 산15-10번지 일원에 있다. 태봉산[223m]에서 북쪽으로 발달한 능선의 2번째 봉우리에 해당하며, 해발 130m 구릉과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및 사면부가 고분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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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요리 고분군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요리에 있다. 길성리 토성의 동벽 밖으로 북동-남서 방향의 긴 구릉이 이어지는 곳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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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남북국 시대에 이르는 고분군. 화산 고분군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산의 정상부와 남·서쪽으로 뻗어 나가는 능선상에 있다. 고분의 번호는 서편 능선에 있는 고분의 경우 WM1, 2, 3… 순으로 명명하였고, 남편 능선의 고분은 SM1, 2, 3…의 순서로 명명하였다. 고분군 북서쪽에 화성 기안리 유적이 있고, 남쪽에 접하여 기전문화재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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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화성 마하리 고분군은 태봉산[223.8m]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나가는 능선상에 있다. 고분군이 자리한 곳은 해발 80~100m 정도의 구릉상이며, 주변 지역도 비슷한 지형의 낮은 구릉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고분군이 자리한 구릉은 '말무덤'이라고도 불린다. 고분군의 남쪽에는 마하리 마을 회관을 비롯하여 현대 근린 생활 시설들이 들어서...
능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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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조선 시대 왕족의 무덤. 능묘는 왕과 왕비, 그리고 나머지 왕족의 무덤을 뜻한다. 능원(陵園), 능원묘(陵園墓)라고도 한다. 능(陵)은 왕과 왕비, 추존된 왕과 왕비의 무덤을 뜻하며, 원(園)은 왕의 사친(私親)[왕을 낳은 후궁이나 왕족]·왕세자와 왕세자빈·왕세손의 무덤을 일컫는다. 묘(墓)는 대군·군·옹주·후궁 등 나머지 왕족의 무덤이나 폐왕의 무덤을 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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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 있는 조선 전기 무신 남이의 묘. 남이장군묘는 조선 전기의 무신인 남이(南怡)[1441~1468]의 무덤이다. 남이의 본관은 의령(宜寧)이고,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할아버지는 의산군 남휘(南暉)[?~1454], 할머니는 태종과 원경왕후의 넷째 딸인 정선공주(貞善公主)이며, 아버지는 군수 남빈(南份)이다. 세조 대 공신으로 좌의정에 오른 권람(權擥)[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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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박원도의 묘. 반남박씨 박원도묘는 조선 후기 문신 박원도(朴元度)[1626~1690]의 무덤이다. 박원도는 반남 박씨 죽창공파에 속하며, 아버지는 박욱(朴有+彧), 어머니는 이광림(李光林)의 딸 전의 이씨이다. 1648년(인조 26)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병조 정랑, 사헌부 장령, 병조 참판, 형조 참판, 부평현감 등을 지냈다. 당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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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백천장의 묘. 백천장선생묘는 고려 후기 문신인 백천장(白天藏)[1226~1310]의 무덤이다. 백천장의 본관은 수원이고, 개성에서 출생하였다. 시호는 문익(文益)이다. 1293년(충렬왕 19) 문과에 급제하고 원나라 조정에 입사, 한림학사(翰林學士)가 되었다. 원나라 정1품 벼슬인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우승상(右丞相)에 이르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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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있는 고려 시대 인물 최영규의 묘. 수성최씨 시조묘는 수성 최씨 시조 최영규(崔永奎)의 무덤이다. 최영규는 원래 경주 김씨로, 신라 경순왕 김부(金傅)의 13세손이다. 1261년(원종 2) 문과에 급제한 뒤 남조(南曹) 전서(典書) 겸 보문각(寶文閣) 대경(大卿)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다. 충렬왕 때 수주(水州) 일대의 풍속이 퇴폐하다고 임금이 개탄하자, 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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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조의 왕릉 터. 정조 초장지는 정조가 사망한 후 처음 묻힌 곳이다. 정조는 1800년 6월 28일 창경궁 영춘헌(迎春軒)에서 사망하였고, 11월 3일 발인하여 11월 6일에 묻혔다.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顯隆園) 동쪽 기슭 강무당 터에 무덤을 조성하였으며, 능호는 건릉(健陵)이다. 정조의 능이 조성된 지 21년 만인 1821년(순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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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우성전과 조선 후기 실학자 우하영의 묘역. 추연우성전묘역(우하영묘역포함)은 단양 우씨 우성전(禹性傳)[1542~1593]과 우하영(禹夏永)[1741~1812]의 무덤이다. 우성전은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 예문관 검열, 홍문관 수찬 등을 역임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군호(軍號)를 추의군(秋義軍)이라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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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조선 후기 왕릉. 화성 융릉과 건릉은 조선 후기의 왕릉이다. 융릉은 장조로 추존된 사도세자와 장조의 부인 헌경왕후[혜경궁 홍씨]의 무덤이고, 건릉은 정조와 정조의 부인 효의왕후 김씨의 무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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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조선 세종의 후궁 신빈 김씨의 묘역. 화성남양리신빈김씨묘역은 조선 세종의 후궁 신빈 김씨(愼嬪 金氏)[1406~1464]의 묘역이다. 신빈 김씨의 본관은 청풍(淸風)이며, 1418년(세종 즉위년)에 궁에 들어왔다. 후궁으로 계양군(桂陽君) 등 6명의 왕자와 2명의 옹주를 낳았다. 5번째 아들 영해군을 낳은 뒤 소의(昭儀)에 올랐고, 1439년(세종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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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조선 시대 남양 홍씨 문중 묘역. 화성홍법리남양홍씨묘역은 남양 홍씨 문중 묘역이다. 남양 홍씨는 당홍계와 토홍계로 구분되는데, 화성홍법리남양홍씨묘역에는 토홍계 후손들이 매장되어 있다. 토홍계 남양 홍씨는 다시 문희공파(文僖公派), 정효공파(貞孝公派), 참의공파(參議公派), 주부공파(主簿公派), 대호군공파(大護軍公派) 등 5개 파로 나뉘며, 화성홍법리남양...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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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흙이나 돌로 쌓은 방어 시설. 성곽(城郭)이란 말은 내성(內城)과 외곽(外郭)의 합성어인데, 여기서 곽(郭)은 내성 주위에 설치된 외성(外城), 나성(羅城), 나곽(羅郭) 등을 가리킨다. 성곽은 축조 위치, 목적과 기능, 축조 재료에 따라 분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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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읍성. 수원고읍성은 고려 시대에 축조되어 조선 시대까지 사용된 읍성으로, 수원 지역 행정의 중심지였다. 화산의 남쪽 사면 말단부와 거의 평지에 가까운 완경사면을 둘러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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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청명산성은 산성의 축조 방식 및 내부에서 출토된 유물로 보아 4세기 후반에서 5세기 초 사이에 백제가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남양만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방어에 유리한 입지이다. 화성 지역 및 남양만 일대에 대한 통치 거점으로서 역할 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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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삼국~남북국 시대 산성. 화성 당성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산32번지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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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조선 시대 평산성. 화성 화량진성은 조선 전기에 경기도 지역 수군을 총괄하는 경기수영이 설치되었던 곳이다. 수군절도사 혹은 수군첨절제사가 파견되었으며, 영종포(永宗浦)·초지량(草芝梁)·제물량(濟物梁)을 관할하였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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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남양도호부 부임 관리들의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조선 시대 비석군. 남양도호부 선정비는 16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에 세워진 일련의 선정비군이다. 대다수는 남양도호부사의 선정비이나, 경기도관찰사, 남양군수, 음덕면장의 것도 일부 섞여 있다. 『남양군읍지』와 선정비를 통해 당시 남양도호부사의 재직 기간을 살펴보면 대체로 2~3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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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만의사 터에 있는 선화대사의 부도비. 선화대사부도비는 선화대사가 입적한 후 2년이 지난 1646년에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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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신면의 처 영광 정씨의 묘비. 신면공 영광정씨정부인 화관비는 조선 전기 문신인 신숙주(申叔舟)의 둘째 아들 신면(申㴐)의 부인 영광 정씨[1437~1497]의 묘비이다. 영광 정씨의 할아버지는 경기수군절도사를 지낸 정극근(丁克勤)이며, 아버지는 내금위 사직(司直) 정호(丁湖)이다. 남편 신면은 이시애의 난 당시 공을 세우고 전사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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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신용개의 신도비. 신용개 신도비는 조선 중종 때 좌의정을 역임한 신용개(申用漑)[1463~1519]의 신도비이다. 신용개의 본관은 고령이며, 할아버지는 신숙주(申叔舟), 아버지는 신면(申㴐), 어머니는 정호(丁湖)의 딸이다. 시호는 문경(文景)이다. 신용개는 1488년(성종 19) 별시 문과에 급제한 후 승문원 정자에 등용되며 관직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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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윤계의 행적을 새긴 비. 윤계선생순절비는 조선 후기 문신 윤계(尹棨)[1603~1636]의 행적을 기록한 비이다. 윤계의 본관은 남원(南原)이고, 호는 신곡(薪谷)이다. 1636년(인조 14) 남양도호부에 부사로 파견되어 공무를 시작하였는데,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침략 소식을 들은 윤계는 전열을 다듬어 청군과 맞서고자 하였으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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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동에 있는 조선 전기 태실비. 정숙옹주 태실비는 조선 선조와 인빈 김씨의 딸인 정숙옹주(貞淑翁主)[1587~1627]의 태실비이다. 태실은 왕실 자녀의 태를 전국 길지에 봉안하는 것으로, 신라에서 시작되어 조선 전기에 이르러 왕실 문화로 정착되었다. 조선 시대에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으며, 태의 보관은 곧 국운과 연관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불교 건축·탑·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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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에 있는 용주사의 문루. 천보루는 용주사를 창건할 당시에 세워진 누각으로 규모는 정편 5칸, 측면 3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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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송산동 188]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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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옛 만의사 터에 있는 조선 시대 승려 선화대사의 승탑. 신라 시대에 창건된 만의사는 원래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신리에 있었으나 1669년(현종 10)에 송시열의 묘자리로 지정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옛 만의사 터 부근에 1888년(고종 25) 원각사(圓覺寺)가 창건되었는데, 1941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42년 8월 대웅전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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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에 있는 고려 전기 석탑. 화성 용주사 오층석탑은 전형적인 5층 석탑의 형식으로, 전체 높이는 4.5m이다. 원래 용주사 지장전 뒤쪽에 위치했으나 현재는 효행박물관 앞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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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의 가마터. 가마터는 가마의 흔적이 남은 곳을 지칭한다. 가마는 땅을 파거나 지붕을 덮어씌워 만든 시설로, 각종 토기, 도기, 자기, 벽돌, 기와 등을 넣고 고온에서 소성하였던 유구이다. 또한 목탄을 생산하기 위한 숯가마[탄요]도 포함된다. 가마는 불을 지피는 아궁이[연소실], 불로 유물을 굽는 소성실, 연기가 나가는 굴뚝[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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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전근대 시대 통신 시설 터. 화성 지역에서 확인되는 봉수대는 2021년 현재 모두 8개소에 달한다. 연안 지역에 자리한 해운산 봉수, 염불산 봉수, 흥천산 봉수, 도서 지역에 자리한 형도 봉수, 제부도 봉수, 내륙 지역에 자리한 건달산 봉수, 길성리 봉수, 서봉산 봉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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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의 절이 있던 자리. 화성 지역의 절터는 대부분 고려·조선 시대에 절이었던 곳이며, 석탑과 석축 등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산지에 있어서 산지 가람 형태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산지 가람의 경우 축대를 조성하여 터를 만들고, 그 위에 불전과 탑, 요사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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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있는 삼국 시대 숯가마 터. 반송 탄요유적공원 탄요지는 발굴 조사 당시 '화성 반송리 행장골 유적'으로 불렸는데, 2008년 8월에 '반송 탄요유적공원 탄요지'로 변경되었다. 2016년 4월 7일 화성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가 2019년 10월 23일 화성시 기념물로 재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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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3일 만세 시위꾼들이 대열을 정비하기 위해 모인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광장 터. 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 우정·장안 지역에서도 만세 시위가 거세게 일어났다. 4월 3일, 주곡리와 석포리, 그리고 수촌리 주민 약 200여 명 정도가 1차 목표지인 어은리 장안면사무소로 향하였다. 시위대는 장안면사무소 건물과 집기류를 파괴하고...
기타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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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잇는 개항기 관립 경로당. 남양풍화당은 '남양풍화당기로회(南陽風化堂耆老會)'라는 현판을 건 일종의 관립 경로당이라 할 수 있다. 기로소(耆老所)란 연로한 고위 문신의 친목 및 예우를 위해 설치한 관서로, 나이 70세 되면 '기'(耆), 80세가 되면 '노'(老)'라 하였다. 기로회는 지방의 원로들을 위한 사교 모임 내지 지방 기로소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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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조선 시대 저수지. 만년제는 원래 방축수(防築藪)로 불렸으나, 1795년(정조 19) 만년제로 개칭되었다. 이어 1798년(정조 22) 2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연인원 3만 7,920명과 6,000냥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대규모 수축을 진행하였다. 당시 만년제 수축은 영우원천장에 따른 수원 신도시 건설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었다. 정조는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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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15일 일제에 의해 민간인이 집단으로 희생된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학살지.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은 1919년 3·1운동 당시 제암리사건이 발생한 현장이다.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중위 아리타 도시오[有田俊夫]는 부하들과 함께 경기도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의 15세 이상 남자 주민을 마을 앞 교회당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