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 경기도 화성 출신의 효자.
[활동 사항]
최세호(崔世湖)[?~?]는 조선 전기 화성 출신의 효자이다. 어머니가 풍질(風疾)로 항상 고생하여서 위급하면 거의 죽었다가 살아나기도 하여 최세호가 약이 될만한 것을 묻고 다녔다고 한다. 어느날 최세호가 자신의 다리살을 베어 약에 타서 드리니 어머니의 병세에 차도가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효행이 알려져 나라에서 정문을 세워주었다.
[상훈과 추모]
1514년(중종 9) 정문(旌門)을 세워 표창하고 복호(復戶)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