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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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旌門里 |
영어공식명칭 | Jeongmu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정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아 |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문리(旌門里)는 양감면의 동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평택시 회화리, 북쪽으로 송산리 서쪽으로 사창리, 남쪽으로 용소리와 맞닿아 있다. 정문리의 행정리는 2개이다.
정문리는 임진왜란 당시 이 마을 출신 방어사 한명윤(韓明胤)이 왜적과 싸우다 장렬하게 전사하자 그 부인 박씨도 왜적에게 나라를 빼앗겨 굴욕을 당하는 것보다 남편을 쫓아 정절을 지키는 것이 떳떳한 조선의 여인이라며 자결하였는데 선조가 이들의 충절을 기려 정문(旌門)을 내려 정문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정문리는 조선 후기 수원군 상홀면(床笏面)에 속하였다. 상홀면은 쟁홀(爭笏, 爭忽)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수원군 상홀면 정문리(㫌門里)와 포당리(浦塘里)·도염(道閻)이 병합되어 수원군 양감문 정문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화성군이 신설되면서 화성군 양감면 정문리가 되었다.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어 화성시 양감면 정문리가 되었다.
정문리의 동쪽 경계가 진위천에 접하며 일부 포함한다. 정문리의 동쪽에는 원안들이, 중심부에 정문이들이 있다.
정문리의 면적은 약 2.37㎢이다. 지방도 제306호와 지방도 제312호가 정문1리에서 접한다. 평택에서 화성으로 향하는 평택파주고속도로가 정문리 동쪽을 남북으로 지나가고, 양감나들목과 요금소가 정문리 북쪽 송산리와의 경계에 있다.
2021년 1월 기준 지목별 현황은 전 247,625㎡, 답 782,318.8㎡, 목장용지 21,992㎡, 임야 472,790㎡, 대 148,724㎡, 공장용지 179,243㎡, 주유소용지 4,479㎡, 창고용지 1,554㎡, 도로 124,797.8㎡, 제방 59,480㎡, 하천 202,034㎡, 구거 81,851.3㎡, 유지 96㎡, 묘지 2,249㎡, 잡종지 38,125㎡이다.